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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가본_용산 베이커리카페 싸일러(Sailer)먹어보고 2022. 4. 21. 11:21
오스트리아 베이커리카페 싸일러(Sailer) 용산
● 위치 : 서울 용산시 서빙고로 17 105동 12호
● 영업시간 : 매일 9시 ~ 20시
● 메뉴 : 비너카페(아메리카노) 4,100원, 카페라떼 5,200원, 아인슈페너 6,400원, 오늘의 수프 8,300원
일요일 오후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싸일러에 다녀왔다. 오스트리아 베이커리카페로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종류의 오스트리아 빵과 디저트, 샌드위치들이 진열되어 있다. 가게 안 좌석은 여유롭고, 넓게 사용 가능하게 되어있었다. 푸른색 의자가 진열되어 있고, 벽에는 오스트리아의 유명 화가들의 그림이 걸려있어 잠시 동안 오스트리아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오스트리아 장인 베이커리 카페여서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디저트인 자허토르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처음 보는 이름의 빵들이 있었다. 그리고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햄도 있어서, 샌드위치를 맛보고 맛있으면 사갈만한 재료들이 있었다. 우리는 비너카페와 카모마일티, 생크림스콘, 크림크로와상, 퀸아망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커스타드크림 크로와상이 제일 맛이 좋았고, 생크림스콘이랑 퀸 아망도 다른 베이커리보다 맛있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는 웬만하면 다 맛있을 것 같았다. 다음번에는 샌드위치나 수프를 꼭 먹으러 와봐야겠다. 주말 늦은 아침을 먹으러 오기 딱 좋은 분위기와 맛집이다. 꼭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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