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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에 먹어본_해방촌 보니스피자펍
    먹어보고 2022. 4. 19. 13:35

    해방촌 보니스피자펍

      ● 위치 : 서울 용산구 신흥로 3길 2

      ● 영업시간 : 화~금 12:30~22:00, 토 11:30~22:00, 일 11:30~20:30, 월요일 휴무

      ● 주요메뉴 : 하프앤하프(레귤러 : 2만원, 파티 : 2만 6천원) 

        - 르투루아치즈, 페퍼로니, 하와이안, 스파이시치킨, 카니보어, 베지유토피아, 디비언트, 리사, 빅이안 중 2개 선택

      ● 주문방법 및 기타사항

        - 음식과 생맥주는 카운터에서 주문

        - 도우 두께(팬도우, 씬도우) 선택하여 주문

        - 원하는 병맥주와 음료수는 직접 가지고 와서 카운터에서 함께 주문

        - 아이스컵, 맥주잔, 할라피뇨는 셀프 서비스

        - 주말엔 항상 대기줄이 있지만 테이블 회전이 빨라 기다릴만 함

      

    보니스 피자펍은 대학교 때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가보았는데 가끔씩 그 맛이 생각나 지금까지도 가게 된다. 주말에는 보니스피자 앞은 항상 대기줄이 있다. 나는 토요일 12시 30분쯤 갔었는데, 대기할 줄 알았는데 빈 자리가 몇 개 있어서 바로 앉았다. 하지만 금세 자리는 다 차고, 밖에 대기줄이 늘어서 있었다.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이어서 기다림이 길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 보니스피자펍에 갔을 때 종업원들이 모두 외국인이어서 신기하면서도 주문할 때 영어로 말해야할지 고민스러웠다. 그 고민스러움은 한참 시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풀리지 않았다. 한국어로 주문해도 종업원들이 다 알아는 듣기 때문에 나처럼 굳이 고민할 필요 없다.

    보니스피자펍에 온 손님들 대부분은 하프앤하프 피자를 주문한다. 가장 유명한 조합은 페퍼로니와 하와이안인데, 나도 매번 그 조합으로 주문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보니스피자펍 방문했을 때는 하와이안과 리사 조합으로 주문해보았다.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리사 피자에는 할라피뇨와 올리브, 버섯이 추가된 것 뿐 사실 페퍼로니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리사는 콤비네이션 피자 같은 느낌이 있어서 익숙한 맛이어서 넘 맛있게 먹었다. 

    사이드 메뉴로는 치킨윙(8개, 9천원), 감자튀김(9천원), 치킨텐더(7개, 9천원), 치즈스틱(10개, 1만원)이 있다. 감자튀김 9천원이 뭔가 비싼 느낌이라 치킨텐더를 시켜먹었다. 양념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방금 튀겨져 나온거라 역시 너무 맛있었다. 나와 남편 둘이서 하프앤파스 파티 사이즈 1판, 치킨텐더를 시켜먹었는데, 주변에 보니 2명이서 레귤러 피자 1판, 사이트 1개 시키는 경우도 많았다. 역시 이번에도 맛있게 먹고 온 보니스피자, 다음에 생각나면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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