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2월에 가본_한남동 볼링장 볼하우스
    가보고 2022. 2. 18. 12:13

    한남동 볼하우스(bowlhouse)
    한강진역 근처에 위치한 한남동 볼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지금껏 다녀와본 볼링장 중 가장 힙하고 깔끔한 곳이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한거는 물론이거니와 볼링장 분위기가 넘 예쁘고 좋아서 점수가 나지 않아도 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신이 났습니다. 들어서면 QR체크인과 함께 볼링화 사이즈를 말씀드리면 직원분이 직접 신발을 가져다 주십니다. (볼링화 대여비 1인당 2,500원)

    게임장 뒷편에는 스낵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무인 주문기로 주문·결제를 하면 됩니다.
    이용료는 1개 레인 1시간당 3만원이었고, 최대 4인이 1개 레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등록한 1시간 동안 게임이 진행되다가 게임 마무리가 안되었을 경우 추가로 30분 연장해서 이용도 가능합니다. 저는 그동안 4명이서 볼하우스를 2번 방문했었는데요 게임하다 보면 시간상 30분 연장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참고해주세요.

    제가 나중에 꼭 한 번 이용해 보고 싶었던 곳은 볼하우스의 프라이빗 룸이었는데요. 바깥쪽 레인과 분리된 공간으로 따로 파티룸이 마련되어 있어서 같이 온 사람들끼리 프라이빗하게 볼링과 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 코로나 시기에 넘 필요한 공간이었어요. 볼하우스 인스타그램 보니 아이들 생일파티나 할로윈파티, 기타 여러가지 모임들을 파티룸에서 즐기는 모습이 넘 매력적이었어요. 꼭 파티룸이 아니더라도 볼하우스의 공간은 단순히 볼링게임만 즐기는 곳이 아닌 시각적으로 즐길거리가 많아서 한남동에 놀러 오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