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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읽어본_퇴근길의 마음
읽어보고 2023.12.09 15:31

「퇴근길의 마음」 ● 부제: 나를 읽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하여 ● 이다혜 지음 인상 깊게 읽은 부분 발췌 담담한 최선 - 하고 싶다는 기분을 다시 일으켜보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동력으로 삼아보려고 시도하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의 나는 그냥 '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려고 애쓴다. 하기로 한 일을 그냥 한다. 기분을 앞세워서도 안 되고, 억지로 나를 강제해서도 안 된다. 나야, 하기로 했으니까 이건 하기로 하자. (일부 생략) 그래서 계획 세우기가 중요해진다. 하기로 한 일은 할 요량이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되고, 자잘한 일을 너무 많이 채워서도 안된다. 날마다 성취감을 느끼면서도 환멸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다음날 계획을 세우려 노력한다. (일부 생략) 이제 나..

6월에 먹어본_한남동 미슐랭 중식당 쥬에 JUE
먹어보고 2022.06.09 16:09

한남동 미슐랭2022 중식당 쥬에 ● 위치: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124-7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 예약문의: 02-798-9700 ● 주차는 발렛주차(3천원) ● 이용 후기 요약 - 코스 요리보다는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 추천 - 우리가 주문한 메뉴: 매실토마토, 전복소매, 새우창펀, 북경오리, 분사룡하, 흑초탕수육, 상해식탕면 -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것을 잊게 할만큼 조용한 분위기에 음식을 즐기기에 참 좋은 공간과 친절한 서버분들 - 맛은 두말할 것 없이 좋았다. 쥬에에 이전에 방문해 본 친구의 추천으로 이번에 처음 방문했다. 2~3일 전에 전화로 예약 문의를 했었는데 다행히 1자리 남아 있어 방문할 수 있었다. 쥬에가 위치한 곳이 정신없..

6월에 먹어본_나인원한남 고메494 카페 베르나르도
먹어보고 2022.06.08 10:25

카페 베르나르도 나인원 한남고메이494 ● 위치: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1 지하1층 ● 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 ● 주차: 기본 2시간 5천원, 카페 이용과 무관하게 주차비 유료 ● 이용후기 요약 - 메뉴 주문시 베르나르도 디저트 플레이트와 찻잔에 담겨져 나와 우아한 느낌과 함께 대접 받는 기분이었다. - 카페 한 쪽은 베르나르도 부티크 매장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컸다. - 브랜드 이미지처럼 베르나르도 카페는 다른 한남동 카페에 비해 좀더 여유있고, 조용해서 차 마시기 참 좋았다. 점심 먹고 우왕좌왕 카페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한 낮의 주말에 4명이 조용히 차 마실 수 있는 공간이 한남동에는 많지 않은 거 같다. 나인원 한남고메이494를 구경할 겸 걷다가 찾아간 카페 베르나르..

6월에 먹어본_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7코스
먹어보고 2022.06.08 09:43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3 구찌 가옥 6층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점심 11:30~16:00, 저녁 18:00~22:00, 라스트오더 20시) ● 주요메뉴: 7 Tasting menu(17만원), 5 Tasting menu(변동가격), 서울가든(2만6천원) ● 예약 관련: 6/30(목) 18시에 8월 예약 오픈 - 예약 및 예약금 관련: 노쇼 방지를 위해 1인당 10만원의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입장시 100% 환불처리 - 프라이빗 룸 예약: 최소 5인 ~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시그니처 테이스팅 코스 메뉴로 진행 - 테라스는 5월 9일부터 오픈 예정으로 날씨 상황에 따라 당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음 피렌체를 시작으로 전 세계 4번째 지점인 ..

6월에 먹어본_한남동 유성카페
먹어보고 2022.06.07 15:26

한남동 유성카페 ●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45길 4 ● 영업시간: 매일 11시 ~ 22시 ● 주요 메뉴: 유성의 차(유성정원, 배백, 지손, 미색명상, 언더우드섬머, 낭목소미, 민트 콰트로, 클라우드 밀크티) 8천원 ● 후기 요약: 차 전문 카페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즐기기 좋음. 차 맛집(디카페인 차도 판매), 재방문의사 有 구찌 가옥에서 친구들과 만나기 전 시간이 떠서 가까운 곳을 걷다가 아담하고 예쁜 카페를 찾았다. 카페의 천장이 낮아 아담한 느낌을 주었는데 오픈 시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이 없어 정말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었다. 곧 점심 먹을 예정이라 유성카페에서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차 메뉴를 먹기로 했다. 디카페인 차 메뉴를 사장님께 문의해서 내가 고른 차는 '지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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